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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집부 | 2019.04.09



      

     삼척시가 대형 산불에 취약한 도계지역에 산불진화 헬기용 취수원 확보를 위한 담수지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착공하여 산불현장 대응력을 강화한다.

     

    삼척시는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투입해 도계읍 점리에 저수용량 19,448㎥규모의 담수지를 조성하고자 주민설명회, 실시설계용역, 일상감사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올해 4월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여 11월말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지금까지는 도계․신기지역에 산불이 발생하면 헬기로 15분 이상 걸리는 하장 광동댐이나 미로면 고천저수지 등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블랙밸리골프장을 임시 담수지로 사용하였으나 수량이 부족하여 조기 진화에 어려움을 겪어 담수지 확보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삼척시는 2017년 5월 발생한 도계산불을 계기로 행정안전부에 취수원 확보의 필요성을 적극 제안하여 사업비 전액을 특별교부세로 확보하고 위치선정을 위한 헬기 시범운행과 3차에 걸친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담수지는 도계읍 점리 산 103번지 일대에 카모프헬기 2대가 동시 취수가 가능하도록 상장 54m, 하장 38m, 유효고 10m의 규모로 조성한다.

    한편, 삼척시는 도계지역 산불초동진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도계공설운동장에 소화전 시설과 이동식 대형저수조 1조를 구입 비치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박인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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